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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의견들 : 앞으로 살아남을 지역은?

Good-Rich 2024. 3. 5. 20:16

부동산 전문가들간에도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한 의견들이 엇갈리고 있습니다.

많은 전문가들은 서울, 수도권 핵심지나 '그들만의 리그'가 가능한 특정 지역은 시세가 오르거나 유지될 확률이 높지만 

수도권에서 먼 지방이나 산업적인 역량이나 관광등의 기능이 부족한 지역은 비전이 없지 않을까 판단됩니다.

‘저출산 시대 자산관리’ by 머니랩(중앙일보)의 의견 시대 자산관리

출처 : 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27518#home

 

딩크족이라도 아이 쫓아가라…'집값 폭락'서 살아남을 동네 | 중앙일보

그런데 2024년, 난데없이 집값 폭락론이 한반도를 떠돌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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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합계 출산율이 0.78명(2022년)이라는 얘기를 듣고 미국의 한 교수가 보인 반응은

' 대한민국 완전히 망했네요. 그렇게 낮은 출산율은 들어본 적도 없어요. '

 

저출산 문제는 엄연한 현실이며 ‘메가 트렌드’로서 다뤄야 한다. 국민연금이 고갈되면 당신의 주식 계좌는 ?

안전하다는 채권은 과연 든든한 ‘노후 피난처’일까? 

 

부동산은 ‘인구 감소=부동산 폭락’ 공식에서 자유로울까. 당신에게 자녀가 있든, 없든 ‘가난한 노후’를 피하려면 반드시 해야 하는 고민이다.

 

한국만큼 ‘내 집’에 집착하는 나라도 드문데,  가계자산의 무려 76%가 부동산이며 국민 절반이 넘는 2700만 명이 주택 청약통장을 들고 있다. 이 모든 현상의 바탕엔 ‘집값은 시기마다 부침이 있지만 결국엔 오른다’는 믿음이 있어서 이다.

 

그런데 난데없이 집값 폭락론이 떠돌고 있다. 근거는 북핵보다 무섭다는 저출산. 아이가 줄면 집을 살 사람이 줄고 집값이 장기 하락할 거란 논리다. 이미 한국의 생산가능인구(15~64세)는 '17년 3757만 명 정점을 찍고 하락세다. 지금 추세라면 2040년엔 2852만 명으로 줄 것이란 전망이다. 

 

 

 

부동산 전문가 80% “올해 집값 더 떨어진다” (조선비즈)

출처 : https://biz.chosun.com/stock/finance/2024/03/03/4LQCRCOHLBET5OOI724KIS3NLE/

 

공인중개사와 자산관리전문가(PB) 등 전문가 10명 중 8명이 올해 주택 가격이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. 3일 ‘KB 부동산 보고서’에 따르면, 공인중개사 523명과 KB 자산관리전문가(PB) 73명 중 79%가 올해 주택 매매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. 건설·시행·학계·금융 등 분야의 부동산 전문가(172명) 중 74%도 올해 주택 가격이 “하락할 것”이라고 답했다. 

특히 전문가 50%와 공인중개사 59%는 올해 주택 매매 경기의 최저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전문가 22%와 공인중개사 16%는 내년에 주택 경기가 바닥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.

 

그렇지만 기회는 위기에서 오기 때문에 지금집보다 상급지로의 이전이나 더 좋은 거주지로의 갈아타기는 올해, 내년이 좋은 시기라고 보는 견해들도 있습니다.